사기혐의로 어라이즈뱅크 대표 체포

 

미 FBI, ICO 투자 사기혐의로 어라이즈뱅크 대표 체포

미국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지난 29일 미국 연방수사국이 400만 달러(한화 약 45억 원) 규모의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로 어라이즈뱅크 자레드 라이스 대표를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1월 말 텍사스 북부 법무부는 어라이즈뱅크에 비상 정지명령을 내렸다. 이후 지난 2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포트워스 지사가 3건의 증권사기와 3건의 암호화폐 사기 혐의로 라이스 대표를 기소했다.

법무부는 에린 닐리 콕스 변호사가 공개한 자료를 토대로 아리스뱅크의 혐의의 세부내용를 발표했다. 내용에 따르면 라이스 대표는 “세계최초 탈중앙화 은행 플랫폼”이라고소개하며 어라이즈뱅크가 발행한 토큰 어라이즈코인을 ICO 형태로 6억 달러(한화 약 06.734억 원)규모의 자금을 몇 주 만에 모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라이스 대표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라이트코인을 포함해 법정화폐 등으로 토큰을 구입할 것을 권유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라이스 대표는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가 보증한 계좌와 신용카드, 직불카드등 전통적인 은행서비스를 제공할 권한이 없다”며 “FDIC 보험도 이용할 수 없는 물론신용카드 회사롸 제휴를 맺은 사실도 전혀 없다”고 진술했다.

라이스 대표는 어라이즈은행에는 ‘존재하지 않는’ 서비스를 인터넷, 신문 등 각종 매체에 공개했다고 알려진다. 그 동안 그는 투자자의 자금을 빼돌려 호텔, 음식, 옷, 변호사, 심지어 소송후견인드에 개인적으로 돈을 지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콕스 변호사는 “텍사스 북부지방은 온.오프라인과 상관 없이 명백한 속임수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암호화폐 시장에서 법치주의를 적용하는데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만약 라이스 대표에게 유죄판결이 날 경우 연방교도에서 120년 형을 선고받을 것으로 예측된다.

출처: 체인뉴스